아바타 리마스터링 아바타 물의길 쿠키

2022. 10. 18. 16:31문화

아바타 리마스터링을 봤다.

 

아바타2 물의길 개봉을 앞두고 아바타1이 재개봉을 하였다.

 

리마스터링으로 화질을 더 높였다고 하는데 직접 보니 대박이다.

 

4DX로 봤는데 생동감이 대단했다.

 

리마스터링이라 그래픽을더 높였다곤 하지만 색감이나 세계관 또한 너무 놀랐다.

 

이런 영화가 2009년에 개봉한 영화라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영화에 대한 정보는 전혀 가지지 않고 멋진 영화라는 것만 알고 갔다.

 

보는 내내 미국이 아메리카대륙을 점령하는 이야기와 오버랩되었다.

 

그들의 기준에서 물적 자원을 제공하고 마치 타당하다는 식으로 그들의 자원과 자유를 빼앗으려 한다.

 

빼앗는 과정에서 그들의 이기적인 생각을 정확히 표현했다.

 

그러나 원주민에게 필요한건 그것이 아니었다.

 

어쩌면 진정한 소통을 통해 가능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욕심에 눈이 가려져 무력을 행하고 서로 적이되었다.

 

 

지금의 지구도 자연이 파괴되었고 몇몇 종들은 멸종이 되었다.

 

관리라는 목적으로 사람들은 자연을 가두고 있다.

 

과연 자연이 요구하는건 그런걸까?

 

아바타에서 박사가 중요한 말을 하였다.

 

이 행성의 가장 큰 자원은 서로 연결되어있는 네트워크라고 주장한다.

 

이 네트워크라는 것이 어떤걸 뜻할까?

 

아바타의 세계관에서는 서로 감정과 신경계를 연결 할수있다.

 

그런데 박사가 말한 네트워크란 지구와 같은 생태계를 뜻하는게 아닐까?

 

하나를 파괴하면 도미노처럼 결국 모든것이 파괴될것이다.

 

지금의 지구와 달리 이런 생태계를 유지하며 공존하며 발전하는것 그것을 더 바란게 아닐까 생각된다.

 

 

모든 인간이 욕심으로 행동하지 않았다.

 

원주민의 편에서 같이 싸운다.

 

그것이 옳은 일이기 때문에 그랬다고 생각한다.

 

고용된 직원은 아바타의 행성에 왔고 누군가는 원주민편에 누군가는 욕심쟁이 편에서 행동한다.

 

누가 옳은것일까? 각자 생각이 달라 행동도 다를것이겠지만 같은 행성에서 온 사람들도 이렇게 다른 행동을 한다는 건 깊게 생각해야 할 것이다.

 

즉 아바타 내에서도 다른 생각을 가지는 원주민이 있지 않을까?

 

난 다음에 그런 내용도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바타를 보고 내 인생 최고의 영화가 결정되었다.

 

너무 재미있는 영화이고 놀란 영화다.

 

자연을 잘 묘사해놓고 무엇을 말 할지 명확하게 전달했다.

 

그리고 보여줄것들 재미있는 요소들도 많았다.

 

그리고 이번 아바타 리마스터링에서 물의길 영상도 나왔는데 익숙한 외모를 한 원주민이 보였다.

 

누군가의 아들인듯 보였다.

 

새로운 내용으로 곧 개봉한다는데 너무 기대된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꼭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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