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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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카프카 변신 고전소설 베스트셀러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을 읽었다. 고전소설로 유명한 베스트셀러이다. 최근 짤 중에 내가 만약 자고 일어났는데 바퀴벌레로 변한다면 어떻게 할 거야? 라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변신이 그 소설이다. 읽게 된 건 고등학생들 퀴즈프로그램에 프란츠카프카의 변신에 대한 퀴즈가 나왔고 어떤 소설인지 궁금해서 읽어보았다. 변신은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과 가족의 구성원의 역할에 대한 생각들을 중점으로 쓴 소설이다. 가족에서 자신이 경제권을 짊어지고 있는 상태면서 불안한 감정이 있다면 읽어보면 좋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결국 모두 흘러간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또한 자신의 불행을 초래하는 일이라 전달하는 거 같다. 결국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옳은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삶이 힘들고 괴롭고 무겁다고..
2024.02.07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고전 베스트셀러
책 선택의 이유 프랑수아즈 사강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을 읽었다. 이책을 선택한건 100% 작가때문이다. 그녀의 첫 작품 '슬픔이여 안녕' 을 읽고 뒤에 있는 작가의 생각을 읽었을때 큰 매력을 느꼈다. 앞으로 프랑수아즈 사강의 모든 책을 읽을 예정이다. 읽기 전 아무런 정보가 없었다. 읽기 전 기대한 점은 프랑수아즈 사강의 아름다운 문체였다. 읽기 전 책이 사랑이야기 인지도 몰랐다. 줄거리 역시나 이번 소설도 사랑이야기를 중심으로 한다. 등장인물은 크게 3명이다. 폴 : 주인공여자 로제 : 주인공의 남자친구 시몽 : 갈등을 만드는 남자 폴 입장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로제와의 사랑은 익숙하고 안정적인 사랑. 시몽과는 불같은 열정적 사랑을 뜻 한다고 보는거 같다. (난 시몽과의 사랑은 순간적 사랑이라..
2024.01.22 -
2024년 목표
1. 나 자신 2. 2주에 1권 책 읽기. 1년에 20권. 3. 독서노트 적기. 4. 영국식 영어공부. 하루 1문장 외우기. 5. 2024년 7월 영어회화 소모임 참여하기 6. 일주일에 3회 운동하기. 1일 어깨, 2일 팔굽혀펴기, 3일 공원 7. 유튜브 구독자 늘리기. 주 1회 쇼츠올리기 8. 인스타 팔로우 늘리기. 2일에 1회씩은 꼭 릴스 or 게시물 올리기 9. 혼자여행가기. 제주도1회, 서울1회, 전라도1회, 경상도1회 10. 완벽하게 못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기.
2024.01.09 -
내 이름은 빨강 - 오르한 파묵 민음사
르네상스를 공부하며 원근법을 알게 되었고 그와 관련된 책으로 오르한 파묵의 내 이름은 빨강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우선 재미있다고 들었다. 추리소설이라 들었는데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을 읽으며 추리소설을 좋아하게 되어 기대되었다. 오랜 세월 사랑을 받은 책들을 읽어보라는 추천을 받아 다양한 고전에 도전하게 되었고 읽을 때 마다 힘들지만 다 읽고 나면 기분이 좋아져서 이번 책도 기대되었다. 결과는 힘들었지만 읽으면서 느낀 점들을 하나씩 적어나가겠다. 등장인물마다의 1인칭 주인공 시점 읽을때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다. 각 단락별 중심이 되는 인물이 달라진다. 한 명의 주인공으로 계속 이어지는 게 아니라 시간은 진행되지만 그 시간별 1인칭 시점이 달라진다. 개인별 심리를 알게 되는 책이긴 하지만 이런 종류의 책..
2023.06.23 -
지구끝의온실 국내 SF소설 추천
지구끝의온실을 읽었다. 국내 sf소설이 궁금했는데 베스트셀러에 김초엽 작가의 지구 끝의 온실이 있어서 읽게 되었다. 처음 읽어보는 sf소설인데 걱정이 되었다. 재미없으면 어쩌지. 걱정은 현실이 되었다. 생각보다 감흥이 없었다. 기대했던 건 상상하지 못한 미래를 작가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그려낸 모습인데 지구 끝의 온실은 흔히 생각할 수 있는 미래라 여겨졌다. 주요 키워드는 자연파괴, 인체+로봇, 전염병 등이 있다. 어찌 보면 자연파괴와 전염병이 같은 선상에 있을 수 있다. 생활하기 힘든 환경에서 어떻게든 살기 위해 크고 작은 마을들이 형성되고 외부인은 차단하며 자연을 되돌리기 위해 노력한다. 도적무리들이 있고 인권은 파괴되어 살인이 쉽게 일어난다. 그런데 그게 사람에 의한 살인인지, 자연파괴 전염병에 의한..
2022.11.04 -
신작 베스트셀러 소설 류 일본소설
신작 베스트셀러 소설 류를 봤다. 일본 소설을 자주 보지는 않는데 좋아하는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추천하는 작품이라 하여 읽어보았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나이먀 잡화점의 기적으로 접했는데 너무 좋았기 때문에 추천한다는 말이 끌렸다. 일본에서 여러 상도 받았다고 하길래 냉큼 샀다. 우선 나도 이 책을 추천한다.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읽기가 편했고 이미지가 잘 떠올랐다. 대만과 중국사이의 관계에 대해 조금 알수 있었고, 다른 나라의 시대적 갈등도 나타난다. 소설의 장르가 다양하다. 아쉬운점도 있었지만 좋은점이 더 많았다. 하나씩 설명해 보겠다. 할아버지의 죽음 이야기는 할아버지가 살해 당하고 난 이후부터다.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며 모든것이 이 사건과 연관되어 보인다. 중간중간 다른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
2022.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