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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카프카 변신 고전소설 베스트셀러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을 읽었다. 고전소설로 유명한 베스트셀러이다. 최근 짤 중에 내가 만약 자고 일어났는데 바퀴벌레로 변한다면 어떻게 할 거야? 라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변신이 그 소설이다. 읽게 된 건 고등학생들 퀴즈프로그램에 프란츠카프카의 변신에 대한 퀴즈가 나왔고 어떤 소설인지 궁금해서 읽어보았다. 변신은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과 가족의 구성원의 역할에 대한 생각들을 중점으로 쓴 소설이다. 가족에서 자신이 경제권을 짊어지고 있는 상태면서 불안한 감정이 있다면 읽어보면 좋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결국 모두 흘러간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또한 자신의 불행을 초래하는 일이라 전달하는 거 같다. 결국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옳은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삶이 힘들고 괴롭고 무겁다고..
2024.02.07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고전 베스트셀러
책 선택의 이유 프랑수아즈 사강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을 읽었다. 이책을 선택한건 100% 작가때문이다. 그녀의 첫 작품 '슬픔이여 안녕' 을 읽고 뒤에 있는 작가의 생각을 읽었을때 큰 매력을 느꼈다. 앞으로 프랑수아즈 사강의 모든 책을 읽을 예정이다. 읽기 전 아무런 정보가 없었다. 읽기 전 기대한 점은 프랑수아즈 사강의 아름다운 문체였다. 읽기 전 책이 사랑이야기 인지도 몰랐다. 줄거리 역시나 이번 소설도 사랑이야기를 중심으로 한다. 등장인물은 크게 3명이다. 폴 : 주인공여자 로제 : 주인공의 남자친구 시몽 : 갈등을 만드는 남자 폴 입장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로제와의 사랑은 익숙하고 안정적인 사랑. 시몽과는 불같은 열정적 사랑을 뜻 한다고 보는거 같다. (난 시몽과의 사랑은 순간적 사랑이라..
2024.01.22 -
2024년 목표
1. 나 자신 2. 2주에 1권 책 읽기. 1년에 20권. 3. 독서노트 적기. 4. 영국식 영어공부. 하루 1문장 외우기. 5. 2024년 7월 영어회화 소모임 참여하기 6. 일주일에 3회 운동하기. 1일 어깨, 2일 팔굽혀펴기, 3일 공원 7. 유튜브 구독자 늘리기. 주 1회 쇼츠올리기 8. 인스타 팔로우 늘리기. 2일에 1회씩은 꼭 릴스 or 게시물 올리기 9. 혼자여행가기. 제주도1회, 서울1회, 전라도1회, 경상도1회 10. 완벽하게 못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기.
2024.01.09 -
여행다녀요.
부산 청사포 해변열차, 스카이캡슐을 타고 갔던 청사포. 슬램덩크로 유명한 일본의 카마쿠라와 비슷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유명하다. 비슷한 느낌이긴한데 아쉽다. 모방과 창조가 적절히 섞이면 좋았을텐데, 둘다 못 잡은거 같다. 부산 광안리 광안대교 요즘 부산에서 가장 핫한 광안리해수욕장, 그리고 광안리의 랜드마크 광안대교. 맑은날 보는 광안대교는 너무 아름답다. 하염없이 바라보다보면 잠시나마 일상에서 멀어질수 있다. 부산 천마산 자갈치시장 야경 야경을 촬영하기 위해 천마산에 갔다. 분명 추운날이 아니었는데 손이 시러울정도로 추웠다. 모기도 엄청 많았다. 고생했지만 사진 결과물을 보니 너무 좋았다. 순천 송광사 무소유 법정스님이 계신곳으로 유명한곳. 대한민국 3대사찰(양산 통도사, 합천 해인사, 순천 송광사)..
2024.01.09 -
나혼자 부산출발 순천여행
기억속에 순천은 사람이 많고 복잡하며 음식이 맛있는 장소였다. 항상 단체로 방문했었다. '혼자 여행해도 될까? 안전할까? 재미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 실제로 문제가 종종 있었다. 1인 식사가 안되는 불편한 식당들이 많았다. 그치만 잘 다녀왔다. 이번에는 이런 순천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 선암사 처음 방문한곳은 선암사다. 초봄에 홍매화가 유명한 곳인데 무소유 법정스님이 자주와서 감상해서 더 유명해졌다고 한다. 그리고 봄에는 겹벚꽃이 유명하다. 운이 없던 나는 비가 엄청와서 겹벚꽃이 다 떨어졌다. 몇일전 찍힌 사진들은 예뻤는데 아쉽다. 선암사가 인기있는 이유는 여러 포토존이 있기때문이다. 그중 하나가 위 위치다. 승선교를 통해 보는 강선루다. 무지개모양의 다리인 홍교의 이름이 승선교고, 그 뒤에 2층..
2023.08.31 -
나혼자 부산출발 서울여행
만약 혼자 여행지를 추천한다면 1순위 서울이다. 편의시설, 교통이 잘 되어 있으며 혼자 밥 먹기도 좋다. 다만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서울여행을 계획할 때 의도는 주로 편안한 여행이 목적이다. 이번에는 1일차 서울역 - 서대문형무소 - 청계천 - 세운상가 - 대학로 혜화역 - 낙산공원 2일차 익선동 - 덕수궁 - 숭례문 - 서울역 순으로 여행을 했다. 서울역 도착하고 서대문형무소까지 버스로 이동 을 제외하고 모두 걸어다녔다. 평지라서 걸을만 했고 천천히 걸으며 서울을 느껴보고 싶었다.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택시를 타고 독립문 앞에서 내렸다. 조선시대와 다른 형태로 변했다고 하는데 지금도 충분히 멋지다. 예전엔 나무와 기와로 되어있었다던데 지금은 돌로 만들어진 모습이 서양 문화같아서 다른 매력이 있다. 더..
2023.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