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론 자기개발서 추천

2022. 8. 16. 17:30서재

군주론은 마키아벨리가 이탈리아 피란체 영주라고 말 할수있는 메디치 가문에 바치는 책이다.

 

다른 관리들은 재물을 바치지만 마키아벨리는 자신의 지식을 주는것이라고 되어있다.

 

책 이름인 군주론처럼 군주가 자리를 지키기 위해 가져야 할 역량들을 나열하고 있다.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증명을 하고있으며 유럽 전반에 상당히 인기가 있었던 책이라 한다.

 

책 읽기는 조금 힘들었다.

 

어색한 인물이 너무 많았고, 증명을 위한 사건들이 어려웠다.

 

그런데 내용을 바꿔가며 읽었더니 잘 읽어졌다.

 

예를들면 어떤사람은 이런식으로 인물들을 통일했고, 사건은 너무 깊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은 어떤 역량을 가져야하는지 이야기지 역사이야기를 하는게 아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읽으니 받아들이기 쉬웠고 재미있었다.

 

추천하기는 어려웠지만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최고의 자기개발서...아마도

 

군주의 필요한 역량이라 했는데 주로 민심을 어떻게 살것인가, 군주로써 존경은 어떻게 받을 것인가? 주위 나라와의 관계는 어떻게...

 

이런 내용들이다.

 

그런데 군주라는 위치를 우리가 현재 속해있는 위치를 대입시켜보면 좋은 내용이 될수있다.

 

직장에서 어떻게 인정받을까? 사람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어야 하나? 프로젝트는 어떻게? 회의는 어떻게?

가정에서 부모로써 자식으로써

학교에서 학생으로써 선생님으로써

모임에서 친구로써

 

이렇게 본다면 내용이 너무 좋다.

 

그래서 꼭 읽어봤으면 한다.

 

여러 자기개발서를 읽었지만 위에서 말한듯 적용을 한다면 아마도 최고의 자기개발서이지 않을까?

 

사업가와 정지인들이 꼭 읽는 책이라 들었다.

 

적용을 잘 해야겠지만 내용이 너무 좋았다.


매력은 있는데 사람마다 호불호가 강할 책이라 생각해서 적극 추천은 못 하겠다.

 

그런데 꼭 읽었으면 한다.

 

그리고 두번 세번 읽어봐야 할 책인듯 하다.

 

시간이 될때 또 읽어볼 계획인데 그만큼 내용이 좋다.

 

아마 읽어보면 후회는 안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군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