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개츠비 세계문학 베스트셀러

2022. 7. 28. 11:32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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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는 영화로 제작될 만큼 베스트셀러 소설이다.

 

세계문학작품에서도 유명한 고전 소설로써 김영하작가가 번역을 하여 유명한 책을 선택했다.

 

위대한 개츠비를 선택하기 전 많은 고민이 있었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추천한점과 리뷰에 재미없다는 말이 많다는 점이 고민이었지만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은 장면 묘사가 너무 길어서 나한텐 안 맞았다.)

 

반면 세계문학 고전소설 베스트셀러 라서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에 읽기 시작했다.

 

결과는 처참했다. 너무 안 읽어졌고 뒷 내용이 전혀 궁금하지 않았다.

 

달러구트꿈백화점을 예로 든다면 그 많은 꿈을 구매하는 손님 한명한명 다 설명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었다.

 

그렇다고 그 사람들의 심리를 설명하는게 아니라 직업, 지역, 관계 이런것만 설명하고 있다.

 

마치 소설의 이야기는 중간쯤 부터 시작되는 느낌이었다.

 

책을 읽는데 이렇게 힘든건 오래간만이었다.

 

누군가가 이 책을 추천하냐고 물어본다면 난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더 재미있는책이 무한히 많기 때문이다.

 

역시 무라카미 하루키랑은 내가 안 맞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고, 

 

 위대한개츠비 작가 스콧 피츠제럴드도 나랑 안 맞다는것을 알게되었다.

 

누군가가 그랬다.

 

같은 책이라도 다르게 느끼는게 당연하다고 이야기했다.

 

오늘 리뷰는 줄거리도 없고 이렇게 마무리 하겠다.

 

정말 힘든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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