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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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고전 베스트셀러
책 선택의 이유 프랑수아즈 사강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을 읽었다. 이책을 선택한건 100% 작가때문이다. 그녀의 첫 작품 '슬픔이여 안녕' 을 읽고 뒤에 있는 작가의 생각을 읽었을때 큰 매력을 느꼈다. 앞으로 프랑수아즈 사강의 모든 책을 읽을 예정이다. 읽기 전 아무런 정보가 없었다. 읽기 전 기대한 점은 프랑수아즈 사강의 아름다운 문체였다. 읽기 전 책이 사랑이야기 인지도 몰랐다. 줄거리 역시나 이번 소설도 사랑이야기를 중심으로 한다. 등장인물은 크게 3명이다. 폴 : 주인공여자 로제 : 주인공의 남자친구 시몽 : 갈등을 만드는 남자 폴 입장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로제와의 사랑은 익숙하고 안정적인 사랑. 시몽과는 불같은 열정적 사랑을 뜻 한다고 보는거 같다. (난 시몽과의 사랑은 순간적 사랑이라..
2024.01.22 -
내 이름은 빨강 - 오르한 파묵 민음사
르네상스를 공부하며 원근법을 알게 되었고 그와 관련된 책으로 오르한 파묵의 내 이름은 빨강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우선 재미있다고 들었다. 추리소설이라 들었는데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을 읽으며 추리소설을 좋아하게 되어 기대되었다. 오랜 세월 사랑을 받은 책들을 읽어보라는 추천을 받아 다양한 고전에 도전하게 되었고 읽을 때 마다 힘들지만 다 읽고 나면 기분이 좋아져서 이번 책도 기대되었다. 결과는 힘들었지만 읽으면서 느낀 점들을 하나씩 적어나가겠다. 등장인물마다의 1인칭 주인공 시점 읽을때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다. 각 단락별 중심이 되는 인물이 달라진다. 한 명의 주인공으로 계속 이어지는 게 아니라 시간은 진행되지만 그 시간별 1인칭 시점이 달라진다. 개인별 심리를 알게 되는 책이긴 하지만 이런 종류의 책..
2023.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