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3)
-
서울 평양냉면 맛집 우래옥
평소 싱거운 음식을 좋아한다. 지인 추천으로 부산 해운대 부다면옥에서 처음으로 평양냉면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서울 여행을 통해 유명한 평양냉면을 경험해 보고 싶어서 유명한 우래옥에 가기로 했다. 맛있는 평양냉면은 어떤 맛일지 기대 했다. 우래옥 웨이팅 유명한 맛집인 만큼 주말 30분 웨이팅을 했다. 수용가능 인원이 많았고, 회전이 빨라 오래 기다리진 않았다. 그런데 들어간 시간대가 점심시간이 아닌데 이 정도였다는 건 긴 편이라 생각된다. 우래옥 평양냉면 가격 가격이 16000원으로 비싸다. 서울 물가가 비싸서 그런 건지 후덜덜 했다. 기르고 아쉬운 건 녹두전이 없다는 것이다. 평양냉면에 녹두전을 먹고 싶은데 같이 못 먹는 점이 아쉬웠다. 알고 갔기 때문에 평양녕면에 집중하자는 생각으로 결정했었다. ..
2023.06.05 -
종묘 세계문화유산 지금은 공사중
종묘 여행을 가기로 했다. 국내여행으로 고궁은 정말 좋지만, 종묘는 고궁이 아니다. 종묘는 사당이다. 돌아가신 왕을 모시기 위해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지금은 아쉽게도 공사중이라 제대로 볼 수가 없었다. 그래도 그 웅장함은 대단했다. 사진으로 봤을때는 그 웅장함을 느끼지 못 했는데 실제로 보니 엄청 컸고 잘 만들어졌다는게 느껴졌다. 그럴수 밖에 없는것이 조선이 건국되고 운영되는데 필요한 이념을 표현한 것이니 잘 만들 수 밖에 없었다고 본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제되어 있어 많은 외국인들이 차아오는데 듣기로 서양건축가들이 종묘를 보고 엄청 놀랐다고 한다. 종묘는 평일에 자유관람이 안되고 시간제관람이 필수이다.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하니 꼭 지켜야 겠다. 그러나 주말에는 자유관람이니 자유관람을 원하면 ..
2022.08.12 -
창덕궁 서울 여행 국내여행 추천
창덕궁으로 서울 여행을 떠났다. 국내여행 1박 2일 코스로 서울 고궁을 다녀보기로 했는데 두번째 날이다. 창덕궁에 가기 전 자료를 찾아보니 조선시대 왕들이 주로 있었던 곳이 경복궁이 창덕궁이었다. 특히 이방원은 왕자의 난으로 경복궁에서 형제를 죽이게 되어 그자리에 있기를 꺼려했다. 그래서 창덕궁에서 생활했다고 한다. 그리고 임진왜란으로 인해 모든 궁이 손실되어 광해군때 복구 했으며 이후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이 증건되기 전까지 창덕궁에서 임금님들이 생활했다고 한다. 내가 느끼기에 다른 궁과의 차이점은 궐내각사, 희정당, 낙선재의 존재라고 생각한다. 우선 권래각사는 궁궐내 관청인데 신기한점은 창덕궁의 정문 돈화문에서 직진을 하면 여기를 갈 수 있다. 다른 궁들은 정문에서 들어가면 왕이 있는 인정전으로 가게 된..
2022.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