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출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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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부산출발 순천여행
기억속에 순천은 사람이 많고 복잡하며 음식이 맛있는 장소였다. 항상 단체로 방문했었다. '혼자 여행해도 될까? 안전할까? 재미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 실제로 문제가 종종 있었다. 1인 식사가 안되는 불편한 식당들이 많았다. 그치만 잘 다녀왔다. 이번에는 이런 순천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 선암사 처음 방문한곳은 선암사다. 초봄에 홍매화가 유명한 곳인데 무소유 법정스님이 자주와서 감상해서 더 유명해졌다고 한다. 그리고 봄에는 겹벚꽃이 유명하다. 운이 없던 나는 비가 엄청와서 겹벚꽃이 다 떨어졌다. 몇일전 찍힌 사진들은 예뻤는데 아쉽다. 선암사가 인기있는 이유는 여러 포토존이 있기때문이다. 그중 하나가 위 위치다. 승선교를 통해 보는 강선루다. 무지개모양의 다리인 홍교의 이름이 승선교고, 그 뒤에 2층..
2023.08.31 -
나혼자 부산출발 서울여행
만약 혼자 여행지를 추천한다면 1순위 서울이다. 편의시설, 교통이 잘 되어 있으며 혼자 밥 먹기도 좋다. 다만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서울여행을 계획할 때 의도는 주로 편안한 여행이 목적이다. 이번에는 1일차 서울역 - 서대문형무소 - 청계천 - 세운상가 - 대학로 혜화역 - 낙산공원 2일차 익선동 - 덕수궁 - 숭례문 - 서울역 순으로 여행을 했다. 서울역 도착하고 서대문형무소까지 버스로 이동 을 제외하고 모두 걸어다녔다. 평지라서 걸을만 했고 천천히 걸으며 서울을 느껴보고 싶었다.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택시를 타고 독립문 앞에서 내렸다. 조선시대와 다른 형태로 변했다고 하는데 지금도 충분히 멋지다. 예전엔 나무와 기와로 되어있었다던데 지금은 돌로 만들어진 모습이 서양 문화같아서 다른 매력이 있다. 더..
2023.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