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이여 안녕 프랑수아즈 사장
슬픔이여 안녕 프랑수아즈 사장의 첫 소설을 읽었다. 너무 유명한 작가와 작품으로 프랑수아즈 사강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은 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라는 명언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한번 본 소설을 읽지 않는 프랑수아즈 사랑은 자신의 소설이라서가 아니라 슬픔이여 안녕은 몇 번 더 봤다고 한다. 올해 읽은 책중 가장 멋진 소설이라 생각되며 두고두고 생각날 소설이라고 생각된다. 우선 10대의 심리를 심도깊게 묘사하고 있다. 간결하며 자세하고 섬세하고 파괴적이었다. 10대의 자유분방하며 개성있는 심리상태를 그의 언어로 나타내고 있는데 너무 깔끔하고 좋았다. 특히 공감되는 심리가 너무 많았다. 자신이 잘못하고 있음을 알고 있지만 이미 결정한 사항에 대해 나아가는 주인공의 모습. 불안정하지만 절대 그..
2022.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