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부산출발 순천여행
기억속에 순천은 사람이 많고 복잡하며 음식이 맛있는 장소였다. 항상 단체로 방문했었다. '혼자 여행해도 될까? 안전할까? 재미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 실제로 문제가 종종 있었다. 1인 식사가 안되는 불편한 식당들이 많았다. 그치만 잘 다녀왔다. 이번에는 이런 순천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 선암사 처음 방문한곳은 선암사다. 초봄에 홍매화가 유명한 곳인데 무소유 법정스님이 자주와서 감상해서 더 유명해졌다고 한다. 그리고 봄에는 겹벚꽃이 유명하다. 운이 없던 나는 비가 엄청와서 겹벚꽃이 다 떨어졌다. 몇일전 찍힌 사진들은 예뻤는데 아쉽다. 선암사가 인기있는 이유는 여러 포토존이 있기때문이다. 그중 하나가 위 위치다. 승선교를 통해 보는 강선루다. 무지개모양의 다리인 홍교의 이름이 승선교고, 그 뒤에 2층..
2023.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