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31. 16:22ㆍ애니리뷰
명작 애니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를 보고 리뷰해 보겠다.
글을 쓰는 지금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5기까지 나온 상태에서 4기까지의 내용 기준이다.
애니의 특징 및 장점은
깔끔한 작화와 스토리
멋진액션과 사운드
감동
슬픔
진짜 조금의 유머
이렇게 보니 역시 고트애니가 맞긴 하다.
부족한 게 없다.
설정에서 재미있는 점은 주인공 벨 크라넬이 존잘이라 대부분의 여성들이 주인공을 좋아하게 된다.
얼굴뿐만 아니라 성품도 바르고, 매우 노력하는 모습과 친구와 동료를 끝없이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에서 더욱 인지도가 높다.
특히 신들 중 헤르메스와 프레이야의 눈에 들어갈 정도로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줄거리
주인공 벨 크라넬은 신 헤스티아를 만나 입단하게 된다.
입단 후 던전에 들어가 모험을 하게 되고 드롭되는 아이템을 팔아서 먹고살게 된다.
벨은 레벨이 오르며 서포터 릴리루카와 대장장이 벨트 크로조와 함께하게 된다.
그러다가 아플론파밀리와 싸움, 이슈타르 파밀리아와 싸우게 되는데 각각의 싸움은 시즌이 다르다.
아폴론은 벨의 소유권을 빼앗기 위해 싸우고, 이슈타르는 하루히메를 둘러싼 싸움이다.
하루히메의 특수능력 레벨을 올려주는 마법으로 이슈타르가 프레이야와 싸우기 위해 준비하는데 이걸 프레이야가 알고 중간에 개입한다.
둘 다 미의 여신인데 프레이야가 더 인기가 많아 이슈타르가 항상 질투했고 그 때문에 싸우려고 한 것이다.
사건이 하나둘 진행되며 프레이야가 극 중에 나오고 벨을 좋아한다는 뜻을 보여준다.
4기에서 엘프 류 리온(과거 아스트레아 파밀리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아스트레아 파밀리아는 쥬라의 계략에 의해 리온을 제외하고 전멸하게 된다. 리온은 벨과 여러 사건들을 함께하다가 우연히 리온을 보게 되고 그를 죽이기 위해 던전에 들어간다.
이번에도 쥬라는 함정을 만들었다. 과거 아스트레아 파밀라아를 괴멸상태로 만든 몬스터 저거노트를 소환하는 방법을 알고 이번에는 리온을 확실히 죽이기 위해 준비한 것이다. 게다가 그 몬스터를 컨트롤하기 위해 시도해 보려고 한다.
이때까지 싸운 몬스터와 차원이 다르다.
리온마저 두려움에 떨게 만드는 몬스터인데 여러 번의 각성 끝에 리온과 벨이 힘을 합쳐 무찌른다.
개인적으로 3,4기가 너무 좋았다.
3기에서 마지막 미노타우로스:소(아스테리오스)와 싸우는 장면에서 첫 패배를 경험하고 더욱 강해지고 싶다는 목표와
4기에서 리온과 벨이 저거 노트 때문에 던전에 단 둘이 있을 때 장면 하나하나가 너무 인상 깊었다. 너무 절박해 보였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모습들 그리고 스스로를 포기하고 상대방을 위하거나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그러면서 싹트는 감정들은 반박 없이 몰입하게 되었다.
다음 5기는 프레이야의 흑화가 엄청난 매력인데 신마저 매료되는 그녀의 능력과 그걸 극복하는 헤스티아와 벨이 이상 깊었다.
특히 5기에서 헤스티아의 능력이 나오는데 신의능력이 -> 벨한테도 간 건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이 부분은 더 생각해 보고 다음에 글을 적겠다.
주인공 능력
내가 생각하는 벨 크라넬의 능력은 아르고노트와 리아리스 프레제라 생각한다.
아르고노트는 스킬 또는 능력치의 기를 모아 한방에 터트리는 크리티컬대미지를 주는 스킬이다. 영웅을 갈망하고 부족한 힘으로도 상대를 이길 수 있다는 포기하지 않는 마음에서 발동된다고 생각한다.
영웅을 갈망하며 어떤 한 사람을 목표로 한다. 또는 강해지고 갈망하여 경험치가속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두 번째는 위기의 순간에 등장하는 영웅처럼 크리티컬한방을 먹이는 랜덤성 버프스킬이다.
리아리스 프레제는 순수한 마음이라 생각하는데 진심으로 갈망하는 상대가 있고 그 무엇도 그 순수한 갈망을 이길 수 없다는 조건에 발생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리아리스 프레제는 경험치부스트와 스텟의 상승효과가 있다. 애니메이션 후반에는 이슈타르와 프레이야의 매료의 효과에도 전혀 반응을 안 하는 패시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1기 1화에 시작하자마자 벨 크라넬은 아이즈 발렌슈타인을 동경하는데 여기서부터 모든 스킬이 발현되었다고 보는 게 맞지 않을까?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는 적극추천한다.
내용이 복잡하지 않다.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다. 캐릭터가 매력적이다.
난 류 리온이 좋더라. 찾아보니 다들 그런가 보다. 보는 눈은 비슷하구나. 다른 캐릭터도 매력적이다.
지금 5기는 프레이야 파밀리아와 헤스티아 파밀리아가 싸우고 있다.
애니 전체가 대부분 전투씬이다. 이상한 이야기 즉 회상이 거의 없다. 그래서 보기 좋다.
빨리 다음내용이 나왔으면 좋겠다.
'애니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애니 추천 (1) | 2024.12.19 |
---|---|
지팡이와 검의 위스토리아 애니 추천 (0) | 2024.11.05 |
마왕인 내가 노예 엘프를 신부로 삼았는데 어떻게 사랑하면 되지? 애니 리뷰 (0) | 2024.10.29 |
봇치 더 록 애니 리뷰 (2) | 2024.08.26 |
코드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명작 애니 추천 (0) | 2024.08.21 |